다우진유전자연구소 ‘6·25 전사자 유전자검사 사업’ 선정

다우진유전자연구소(대표 황춘홍·사진)는 국방부의 2023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에 선정돼 6·25 전사자의 유가족 확인을 위한 유전자검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13만 ,3,000여구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서 국립 현충원에 안장하는 사업이다.

1단계 조사 및 탐사, 2단계 발굴, 3단계 유해 감식 및 유전자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해 현충원에 안장한다.

황춘홍 대표는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유전자감식분야 21년의 업력을 보유하고있는 국내 대표적인 유전자검사 기관"이라며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검사 위탁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향후 대량 검사시스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 기자 wslee@ulkyung.kr

출처 : 울산경제신문(http://www.ulkyu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