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을 맡고 있는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를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김영호 통일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그리고 이산가족과 관련 단체,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기억’, ‘위로’, ‘공감’, ‘동행’을 주제로, 이산가족 1세대부터 3세대까지가 함께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산가족 문제는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인도적 과제 중 하나로,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이산가족이 매년 약 3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아직 한 번의 만남도 이루지 못한 많은 이산가족들이 있다”며,
"이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가 더 많이 이뤄져 미래 가족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이러한 소중한 만남을 위해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