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산경제신문]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 2024년 남북이산가족 유전자검사사업 선정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대표 황춘홍)가 2024년 통일부 남북이산가족 유전자검사사업에 선정돼 이산가족의 가족확인을 위한 유전자검사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통일부 이산가족유전자검사 사업에서는 이산가족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2~3세대 포함) 뿐 아니라 북한이탈주민과 납북자 가족 및 해외이산가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총 1,500명에 대한 유전자검사가 추진된다.

다우진유전연구소는 이달부터 검사에 동의한 이산가족의 혈액, 모발 등을 채취해 오는 10월까지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유전자 정보를 통일부 이산가족 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할 계획이다.

황춘홍 대표는 "2024년 통일부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의 성공적 수행을 바탕으로 국내 유전자감식 기술을 더욱더 증진시켜 혁신적인 유전자감식 시약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