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만에 가족 품으로… 다우진유전자연구소, 진주·영광 지역 유해 3구 신원 확인 기여
작성자 :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
작성일 :
2025-11-11 14:17
조회 :
299
과학의 힘으로 75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가다
지난 11월 7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남 진주와 전남 영광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3구의 신원이 확인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식의 중심에는 바로 ㈜다우진유전자연구소가 있었습니다.
저희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추진 중인
‘2025년 민간인 희생자 발굴 유해 유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각지에서 수습된 유해 230구와 유가족 100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맡았습니다.

이번 검사에서 진주 지역의 유해 2구는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였으며,
각각 이모씨(78세)와 서모씨(89세)의 선친으로 확인되어, 아버지를 75년 만에 찾게 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전남 영광 지역의 유해 1구는 적대세력 희생자인 김모씨(58세)의 친할머니인 표 씨로 확인되었습니다.
표 씨는 한국전쟁 전후 시기 영광 적대세력에 의해 몰살당한 김 씨 집안의 구성원 중 한 명으로
지난 3~4월 유가족인 김 씨의 종조부, 조부, 증조모에 이어 네 번째로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유가족은 “반가운 일이지만 너무나 안타깝다” 며 울먹였습니다.
이러한 신원 확인은 단순한 과학적 절차가 아닙니다.
유전자의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한 사람의 이름을 되찾고,
오랜 세월 멈춰 있던 가족의 이야기를 다시 잇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의 연구진들은 이번 사업에서
수많은 시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손상된 유전자 정보를 복원하며,
한 점의 오류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검사를 이어갔습니다
저희는 이번 성과를 통해 “과학의 힘으로 역사의 아픔을 치유한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최첨단 감식 기술과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름을 찾는 일, 그것이 곧 사람을 되찾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길에 다우진유전자연구소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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